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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모바일게임으로…넷마블 '피싱스트라이크' 출시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낚시 콘텐츠가 예능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서도 존재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모바일 낚시 게임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다.

관련 업체들의 행보에도 가속도가 붙었다.넷마블은 2월 초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달 중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낚시게임이다.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낚을 수 있고 30여 개의 낚시꾼이 각각의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도 눈에 띤다. 이용자는 수집한 물고기를 VR, AR, 360도 카메라 등 신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기존 낚시 게임으로는 ‘낚시의 신’과 ‘피싱마스터’ 등이 있다.

2014년 전세계 동시 출시된 컴투스의 ‘낚시의 신은’ 짜릿한 손맛을 강조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해외의 유명 낚시터와 넘실거리는 파도, 물보라 등 낚시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표현했다. 나만의 수조에 희귀 물고기를 채워가는 재미도 수집욕을 자극한다.

‘낚시의 신’은 글로벌 누적 5,00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4년째 서비스를 이어가는 등 전세계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피싱마스터’ 또한 6년째 서비스중인 장수 낚시게임이다. 게임빌은 전작 인기를 앞세워 후속작 ‘피싱마스터2’를 하반기에 출시한다. ‘피싱마스터2’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3D 그래픽으로 구현될 예정이며, 전작 고유의 강점을 살리면서 더 사실적인 자연 환경을 연출하고 한층 높은 몰입감과 손맛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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