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년간 임대주택 24만가구 공급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시는 오늘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임대주택 24만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5년간 공급될 임대주택 24만가구는 지난 6년간 공급한 물량의 두배 수준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맞춤형 임대를 집중적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향후 5년간 서울시가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12만호와 민간이 공급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공공지원주택 12만호가 공급됩니다.
이중 절반이 넘는 14만5000가구를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