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매체, 스벤 크라머 등이 던진 상패 세리머니로 관객 부상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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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매체가 스벤 크라머 등 네덜란드 선수들이 던진 상패에 관객이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21일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스벤 크라머, 코엔 베르베이, 얀 블록휴이센, 패트릭 로스트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4명은 남자 팀추월 경기 후 한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 주최 측에서 받은 상패를 객석으로 던졌고, 이에 맞은 관객이 부상을 입었다.
네덜란드의 한 매체가 올린 유튜브 영상에는 상패를 맞은 관객을 밖으로 데려가는 경호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상패에 맞아 응급실에 왔다고 주장하는 글고 올라왔다. 해당 글의 진위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네덜란드는 팀추월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