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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가계 실질소득 증가…저소득층 소득 증가폭 2003년 이후 최대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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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소득 하위 계층의 근로소득이 크게 향상되면서 줄어들던 가계 실질소득이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2인 이상 가구 월 평균 명목소득은 444만 5156원으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실질소득도 431만 3591만원으로 늘었는데, 실질소득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2015년 4분기 이후 9분기 만입니다.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1분위 계층의 근로소득이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인 20.7%를 기록하며 실질소득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통계층은 "정부의 무상복지 정책에 해당하는 이전소득 확대가 소득 증가로 이어졌다"며 "이전된 소득은 46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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