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 빚 1450조원 돌파...주담대 ↓ 신용대출 ↑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우리나라 가계 빚이 14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 잔액은 1450조9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108조4000억원 늘었으며, 증가 규모는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70조1000억원으로 주택매매 감소 등으로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줄어든 반면 인터넷은행 영향으로 신용대출은 증가했습니다.
인터넷은행 신용대출은 지난해 2분기 6000억원, 3분기 2조7000억원, 4분기 2조2000억원 각각 늘었습니다.
판매신용 잔액은 80조8000억원으로 3분기 추석 연휴로 선물, 여행 등의 비용 결제가 늘면서 전분기대비 2조8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가계 빚이 14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 잔액은 1450조9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108조4000억원 늘었으며, 증가 규모는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70조1000억원으로 주택매매 감소 등으로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줄어든 반면 인터넷은행 영향으로 신용대출은 증가했습니다.
인터넷은행 신용대출은 지난해 2분기 6000억원, 3분기 2조7000억원, 4분기 2조2000억원 각각 늘었습니다.
판매신용 잔액은 80조8000억원으로 3분기 추석 연휴로 선물, 여행 등의 비용 결제가 늘면서 전분기대비 2조8000억원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