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김아랑, 문재인 대통령 축전에 화답 “국민들에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경기 펼칠 것”

백승기 기자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아랑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화답했다.

김아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먼저 바쁘신 와중에 쇼트트랙 경기장에 직접 찾아오셔서 해주신 응원이 저에겐 정말 특별한 올림픽이 되었고 선수들에게 아주 큰 힘이 되었음을 말씀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어리지만 맏언니라는 위치로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또 그 부분을 동생들이 채워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이겨내어 마침내 저희는 함께 이루고자 하는 뜻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아랑은 “또한 제가 보여드린 스케이팅은 국민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응원으로 저희가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도약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남은 경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며 다시 한 번 국민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경기 펼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랑은 22일 오후 7시 14분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김아랑 인스타그램)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