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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장 후보 6명 압축...내·외부출신 반반

정치권 출신 포함 안돼..."낙하산 없다"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NH투자증권 사장 후보가 6명으로 추려졌다. 내외부 출신이 반반씩 포함됐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오전 열린 회의에서 기존 54명 롱리스트를 6명 숏리스트로 좁혔다.

이 가운데 1명을 다음달 6일 확정하고 정기주주총회에 차기 CEO 최종 후보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숏리스트 6명 중에는 내부출신과 외부출신이 각 3명씩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출신에는 현직인 김원규 사장, 정영채 부사장도 포함됐다.

외부출신 가운데는 증권사 CEO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혼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제기된 정치권 출신 인사는 숏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후보 중에)낙하산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대주주인 농협 측 의견과 인사·조직문화 개혁을 바라는 직원들의 의견을 감안해 최종후보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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