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3월 분양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3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7개 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새아파트 공급이 없었데다 영등포구는 입주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가구수의 82%나 차지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아울러 당산동은 지하철 2과 9호선 더블역세권인데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진입도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역 3분, 고속터미널 14분, 마곡나루 14분, 시청역 15분, 신논현역 16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스트코,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 시설도 이용이 수월하다.
학군으로는 당서초, 당산서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선유중, 선유고 등도 가까이 위치해 통학이 수월하다. 또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