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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개인 최고점 131.49점 기록 ‘최종 7위’…김연아 제외 최고 성적

백승기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개인 최고점을 달성하며 최종 7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49점(기술점수 68.74점+예술점수 62.75점)을 받았다.

이날 최다빈은 '닥터 지바고'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트리플 러츠 착지 후 다음 점프를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트리플 플립, 더블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등을 성공시켰다.

최다빈은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 레이백 스핀, 트리플 루브 단독 점프, 트리플 러츠 등 연속 점프를 성공하며 클린 연기로 경기를 마쳤다.

쇼트에서 얻은 67.77점을 더한 최다빈은 합계 199.26점으로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191.11점)도 넘어섰다.

최다빈은 최종 7위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올림픽 순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금메달은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OAR)가 총점 239.57점으로 차지했다. 메드베데바도OAR)는 238.26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는 231.0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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