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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청약 비규제지역 실수요자 몰린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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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앵커멘트]
잇따른 규제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빗겨간 수도권 알짜 단지의 인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오는 2020년 수원시 인계동에 새롭게 들어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입니다.

직주근접 메리트에 교통호재까지 더해지면서 분양에 앞서 견본주택을 둘려보려는 방문객들이 몰렸습니다.

단지에서 삼성전자디지털시티가 2km내 위치해 있고 광교테크노밸리도 인접해 있습니다.

아울러 지하철 1호선과 KTX 정차역인 수원역이 근접해있고, 분당선 수원시청역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태희 /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분양담당자: 수원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의 장점도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덕원 수원간 복선전철이 계획돼 있기 때문에 단지 앞으로 인덕원 복선전철이 지나가게 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전용면적 63㎡,71㎡,79㎡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고, 2020년에 완성될 인계3호 공원이 단지와 바로 이어져 숲세권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성자 / 수원시 매산동 : 공원이랑 바로 이어져 있으니까 공기도 좋고 쾌적할 것 같습니다.]

수원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 지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만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빗겨간 지역의 새 아파트 청약 수요는 더 몰리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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