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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개막… 신제품·신기술 총출동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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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앵커멘트]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9을 비롯해 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미래 기술들이 대거 공개되는데요. 이명재 기자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가 오는 26일 막을 여는 가운데 국내 ICT 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을 비롯해 5G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는 개막 전날 갤럭시S9을 공개합니다.

초당 1000프레임의 슬로모션 촬영 등 카메라 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신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5G 기반의 홀로그램, VR 게임 등을 시연합니다.

SK텔레콤은 홀로그램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결합시켜, 아바타와 사람이 대화하는 기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KT의 경우 세계 최초의 멀티플레이 VR 게임 '스페셜포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자율주행차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공개합니다.

이밖에 네이버가 만든 키즈용 웨어러블폰 '아키', 한글과컴퓨터의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도 전시됩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의 5G 전략에 대해 연설을 하며, 이통3사 CEO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세계 208개국, 23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ICT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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