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이민수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대표 신임 회장으로 선출(엠바고)
강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진규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민수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대표를 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가 수석부회장,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사(12개), 이사사(17개) 등 41명의 임원이 새로 구성됐다.
이민수 신임 회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를 보안 산업 종사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사회적으로 보안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보안 산업계의 역할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협회장으로서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정보보호 산업계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미국 RSA 2018 전시회 등 국제 행사 참가를 통해 보안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정보보호 산업계를 대표해 활동을 해온 홍기융 회장에게 신임 이민수 회장이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으로 문재웅 수석부회장(제이컴정보 대표)과 윤두식 감사(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교수, 오진영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서준경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장은 특별감사상을 받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