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원유생산량 우려에도 상승...WTI, 1.2%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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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유가가 미국의 원유시추기수 증가에도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8센트(1.2%) 오른 63.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3.3%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92센트(1.4%) 상승한 67.31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3.8%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정보서비스업체인 베이커 휴즈는 이날 미국의 가동중인 원유시추기수는 이번주 1개 늘어난 799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날 발표된 예상밖의 지난주 원유재고량 감소가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 우려를 상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8센트(1.2%) 오른 63.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3.3%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92센트(1.4%) 상승한 67.31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3.8%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정보서비스업체인 베이커 휴즈는 이날 미국의 가동중인 원유시추기수는 이번주 1개 늘어난 799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날 발표된 예상밖의 지난주 원유재고량 감소가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 우려를 상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