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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한창인 호텔업계, '벚꽃구경' 피크닉 패키지 선보여

이진규 기자

잠실 롯데호텔월드 전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봄이 다가오면서 호텔업계가 '벚꽃구경'을 접목한 피크닉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업계는 올 겨울 꽁꽁 얼어붙었던 날씨가 풀리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과 연계한 패키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서울 최고의 벚꽃 명소로 꼽히는 석촌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스프링 패키지를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교보문고 드림카드 1만5000원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이용권 2매와 디퓨저로 구성됐다.

롯데호텔울산도 슈페리어룸 1박,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으로 구성된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를 준비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공업도시로 유명한 울산이지만 태화강 벚꽃과 대왕암공원 등은 여느 곳 못지않은 아름다운 봄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결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연인과 오붓한 하루를 장식할 수 있는 '러브 스프링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포근한 봄바람을 맞으며 호텔 주변 한강 산책로와 여의도 공원에서 벚꽃구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혜택(2인), 드보이스 세미 세코 스파클링 와인 1병,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혜택으로 구성됐다.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은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블로썸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남천동 벚꽃 길을 비롯한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에서 완연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2인, 피크닉 박스, 피크닉 매트 무료 대여, 객실 내 미니바, 필로우 메뉴 4종 무료 대여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트호텔 관계자는 "피크닉 박스는 야외 산책 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피크닉 매트까지 대여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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