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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박정호 SKT 사장 "안전이 5G 통신의 새 패러다임" 외 3건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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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박정호 SKT 사장 "안전이 5G 통신의 새 패러다임"

SK텔레콤이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 통신 기술로 도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오프라인 사물들이 무선화 되는 5G 시대에는 안전이 통신의 새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 고객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G 통신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넷마블, 신임대표로 박성훈 전 카카오 CSO 내정

넷마블게임즈가 박성훈 전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습니다.

박성훈 신임 대표 내정자의 영입으로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 박성훈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됩니다.

권영식 대표는 기존 게임사업을, 박성훈 신임 대표 내정자는 전략 및 투자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3.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승부"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가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자본확충과 상품 라인업 확대로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윤학 대표는 "비용절감으로 버텨왔던 과거와는 확실한 결별을 선언하겠다"며 "허황되고 화려한 사업모델보다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승부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일자리 추진은 필수 과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직원 대상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을 실시해 총 2건의 슬로건과 3건의 일자리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더불어 다음달 초까지 일자리 추진을 위한 '전사적 종합추진계획(Master Plan)'을 수립하고, 정규직 전환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일자리 추진은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핵심이자 지속가능경영의 원천"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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