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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뱅킹 대출신청 4배 ↑...인터넷은행 간편대출 영향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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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대출신청 건수가 4배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뱅킹 대출신청 건수는 하루 평균 9900건으로 1년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금액도 하루 평균 119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배 늘었습니다.

지난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 출범 영향으로 대출신청 건수와 금액의 연간 증가율은 편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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