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카카오모빌리티 '업무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 제휴
이유나 기자
가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업무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7일 출시하는 업무 전용 택시 호출 및 간편결제 서비스로, BC카드가 업계 최초로 법인카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① 카카오모빌리티 기업회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② 사업자번호를 기준으로 기업회원 계정을 생성하고 ③ BC 법인카드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된다.
해당 법인 임직원 누구나 실물카드 없이 '카카오 T' 앱을 통해 업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 이용 요금은 사전에 앱에 등록한 법인카드로 하차 시 자동 결제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법인카드로 업무 택시를 이용하는 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