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산업 20년 전보다 10배 성장"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국내 보험산업이 20년 전 보다 10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내 보험업계 총 자산은 1095조원으로 1997년 111조원보다 10배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157조원으로 20년 전 65조원보다 3배 증가했습니다.
연 평균으로는 총 자산이 12.5%, 수입보험료는 6%씩 각각 늘었고, 연 평균 수입보험료 성장률은 중국과 대만,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개발원은 "현재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시장 규모는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 저금리ㆍ저출산 기조 등으로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외형성장보다 수익성과 자본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보험산업이 20년 전 보다 10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내 보험업계 총 자산은 1095조원으로 1997년 111조원보다 10배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157조원으로 20년 전 65조원보다 3배 증가했습니다.
연 평균으로는 총 자산이 12.5%, 수입보험료는 6%씩 각각 늘었고, 연 평균 수입보험료 성장률은 중국과 대만,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개발원은 "현재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시장 규모는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 저금리ㆍ저출산 기조 등으로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외형성장보다 수익성과 자본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