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생아수·합계출산율 등 통계이후 최저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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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인구 자연증가가 1970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동향조사의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전년보다 11.9% 감소했습니다.
여자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05명으로 전년보다 10.3% 줄었습니다.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가 규모는 지난해 7만2천 명으로 전년보다 42.6% 축소됐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인구 자연증가가 1970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동향조사의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전년보다 11.9% 감소했습니다.
여자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05명으로 전년보다 10.3% 줄었습니다.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가 규모는 지난해 7만2천 명으로 전년보다 42.6% 축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