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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장관 "이달중 청년 일자리 대책 발표할 것"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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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국 주요 기관장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이달중 발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주 장관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관련된 고시 개정에 착수했으며 가용한 정책수단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방관서에는 협력업체 현황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해선 "2일 현재 95만 명 노동자, 32만개 사업체가 안정자금을 신청해 100만 명 노동자 지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더 많은 중소 사업주, 영세 자영업자들이 안정자금 혜택을 받고, 최저임금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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