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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100만명 돌파"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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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정부가 최저임금 안착을 위해 시행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신청 건수가 근로자 수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하루 평균 3600명 가량이 신청했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건수가 2월 들어 4만6000명으로 크게 늘면서, 지난 6일 기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100만명이 넘는 저임금 근로자들이 고용안정을 유지하면서 최저임금과 사회보험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청자 가운데 74%가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라며 "영세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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