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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네바 모터쇼] 한 선으로 그린 미래 디자인, 현대차 차기 디자인 컨셉 공개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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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앵커멘트]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향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다양한 신차와 디자인을 뽐냈습니다. 현대차는 미래 지향적이고 전기차, 자율주행차에도 적합한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전기차도 제네바 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하나의 선으로 그린 듯 끊임 없이 이어지는 디자인.

1974년 발표된 2도어 쿠페의 특징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가는 스포티한 감성.

현대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향후 후 적용될 디자인 컨셉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비율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인상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주행 환경까지 고려했습니다.

[이상엽 / 현대차 스타일링담당 상무 : 르 필 루즈는 황금비율에 근거해 자연스럽고 균형잡인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긴 휠베이스, 큰 휠과 짧은 오버행 등을 적용해 진보적인 전기차를 구현하기 위한 비율을 완성했습니다.]

기아차는 신형 씨드와 옵티마 스포츠왜건 개선모델, 리오GT 등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씨드는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한 해치백 모델로 직선을 강조한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은 새로운 전기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1회 충전으로 390km를 달리고 54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차로유지보조, 전방충돌방지보조,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등 반자율 주행 기능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쌍용차는 올해 초 출시한 렉스턴스포츠와 함께 전기차 콘셉트카인 e-SI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통해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고, 아우디는 순수 전기 SUV e-트론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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