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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구리시 노후 공공청사 신축 계약 체결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구리시와 노후공공청사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 수탁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교문1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6,382 제곱미터(㎡)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인창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469 제곱미터(㎡)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캠코는 준공 후에는 주민센터 등이 입주하여 지역행정 및 주민 복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추진된다. 캠코가 초기 사업비를 조달하고 구리시가 개발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하는 방식이다.

캠코는 이번 2건의 계약을 추가해 구리시와 지난해 11월 갈매동 복합청사 및 여성회관(다문화가족회관)을 시작으로 총 4건의 공공청사 위탁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차별화된 공유재산 위탁개발 노하우를 통해 지자체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적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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