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2018 루키챔피언십'...11일 오전 머니투데이방송 첫 방송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올해 신성은 바로 나"올해 한국 남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돌풍의 주인공이 될 신인들을 방송을 통해 미리 볼 수 있게 된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웰컴저축은행 2018 루키챔피언십' 이 오는 11일 오전 7시 머니투데이방송(MTN)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지난 1월 브루나이 엠파이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출신 김성현(2), 장태형(20), 정태양(18) 등 신인선수 16명이 출전해 화려한 샷 경쟁을 펼쳤다.
루키챔피업십은 김형성(38), 김봉섭(35), 문경준(36), 황인춘(44) 등을 배출한 스타 골퍼들의 산실이다. 이 대회 우승자들은 이를 발판으로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등 국내외 상위 무대로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했던 김홍택(25)은 대회 이후 KPGA 코리안투어‘카이도시리즈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동반 출전자였던 정한밀(25)은 ‘SK telecom Open 2017’ 1라운드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고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과‘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한때 선두에 오르는 등 맹활약하며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시드 유지에 성공했다.
골프전문브랜드 까스텔바작은 올해 출전 선수 전원에게 의상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및 편성 정보는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www,mt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