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 로봇·전기차 두개의 성장엔진"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포메탈의 로봇과 전기차용 부품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해 2018년 20%에서 2020년 41%로 확장되는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가치평가는 우상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로봇용 기어의 영업이익률이 여타 사업부문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면 2020년에는 로봇과 전기차향 부품의 영업이익 비중이 전체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저성장 산업에서 벗어나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군으로 편입되고 있는 포메탈의 가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포메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원을 제시했다.

포메탈은 로봇용 RV 감속기 글로벌 최강자인 일본 Nabteso에 기어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제조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