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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포트]①네이버·카카오 블록체인 투자 행보…새로운 경쟁 키워드 주목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2018/03/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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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앵커멘트]
텔레그램, 페이스북, 알리바바... 글로벌 IT 공룡 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여기에 가세했는데요. 이제 블록체인은 인터넷 업계의 새로운 경쟁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은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는 최근 비트코인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원더스의 퀵 서비스 이용자에게 마일리지를 비트코인으로 적립해주는 것입니다.

최근 물류업계에서 유통이력이나 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이 주목받고 있는만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가상화폐(암호화폐)를 마케팅에 도입한 원더스의 시도도 눈길을 끕니다.

당장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론 원더스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것도 고민 중입니다.

[박성의 / 원더스 마케팅본부장 : 가상화폐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현재 퀵 시장에는 협소해서 적용이 애매하지만 향후 해외 직구나 역직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인터넷 기업들의 블록체인 투자도 연달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선언해 눈길을 끕니다.

앞서 소개한 원더스 역시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회사 중 하나입니다.

카카오는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관련 스타트업 발굴에 한창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을 만든 디바인랩에 초기 투자해 투자금을 회수했고, 업비트 개발사인 두나무에 이어 블록체인 스타트업 코드박스를 발굴해 투자했습니다.

카카오는 투자 뿐 아니라 아예 블록체인 자회사를 설립해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입니다.

ICO를 통한 자금조달부터 자사 서비스와의 접목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미 자회사 카카오페이에선 공인인증 방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는 라인을 통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규 자회사 '라인 파이낸셜'을 설립하고 일본 금융청에 가상화폐 교환업자 등록을 신청한 상태.

승인까지 평균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라인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모바일 송금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를 바탕으로 가상화폐 거래나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구상입니다.

이미 글로벌 ICT 업계에선 텔레그램,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 블록체인 또는 가상화폐 사업에 뛰어든 상황.

아직까지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능성을 탐색할 뿐 구체적인 사업방향이 공개되지 않은만큼, 글로벌 공룡들과의 경쟁에서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이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echo@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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