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나은행 채용청탁 의혹 고강도 검사 돌입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감독원이 KEB하나은행의 채용청탁 의혹과 관련해 특별 검사를 실시합니다.
금감원은 최성일 부원장보를 단장으로 특별검사단을 구성하고 검사총괄반, 내부통제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하나은행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최흥식 원장이 연루된 2013년 채용 현황을 모두 확인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신입행원 관련 임원 추천자 명단을 모두 확인하고 부정 채용이 확인될 경우 검찰에 이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