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 지난해 흑자전환 성공…"올해 中 시장 확대"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전자파 차폐 및 방열 등 기능성 소재 개발 기업 솔루에타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솔루에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559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0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솔루에타는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품질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노력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 결과라고 설명했다.
솔루에타 관계자는 "지난해는 재무적 안전성 확보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 해"라며 "올해는 고방열 신소재 등 제품 다변화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중국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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