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지난해 영업손실 133억…적자폭 확대
이진규 기자
/자료제공=메가스터디 |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메가스터디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33억원으로 집계돼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21억원으로 전년보다 12% 감소했다. 또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4억원으로 집계됐다.
메가스터디의 종속회사였던 '아이비김영'이 지난해 4월 매각되면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메가스터디의 출판사업 부문과 종속회사 '메가엠디'의 충당부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