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지난해 영업손실 215억…적자폭 확대
이진규 기자
서울 중구 퇴계로의 쌍방울그룹 신사옥 |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쌍방울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1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적자폭이 42.3% 확대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96억원으로 3.6% 감소했다.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3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매출 부진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와 전환사채 평가이익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