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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코스피 직상장 추진한다

윤석진 기자

사진/교촌치킨 홈페이지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국내 매출 1위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이 코스피 시장 직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주관사 우선 협상 대상자로는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촌치킨 관계자는 "오늘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회장님이 기념사 통해 공식적으로 직상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들이 코스닥 시장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바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키로 한 것이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공개한 이디야커피보다 매출 규모나 사업경력이 앞선다는 판단에 따라 코스닥 대신 코스피 상장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촌치킨은 1991년 3월 경북 구미에서 시작한 치킨프랜차이즈 업체다.

2016년 기준, 교촌치킨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911억원, 103억원이다. 1,000여곳의 매장을 바탕으로 연평균 10% 가량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권원강 회장이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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