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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수 증가, 10만명…8년만에 최저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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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동월에 비해 10만4천명이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8년만에 최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월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10만명대에 그친 건 2016년 5월 이후 처음이며, 증가수로는 2010년 1월 이후 8년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통계청은 "공공행정과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금융및보험업의 증가세가 유지됐지만 제조업, 농림어업의 증가세 둔화, 도매 및 소매업의 감소폭 확대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수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4.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15세에서 29세까지 청년층의 실업률은 9.8%로 전년동월대비 2.5%포인트 하락했으며, 체감실업률에 가까운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2.8%로 전년동월대비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8%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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