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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FNC애드컬쳐 최대주주로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주식 1,348만 3,865주를 300억 868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엔씨애드컬쳐의 구주와 신주를 각각 760만 1,512주, 588만 2,353주 취득한다. 신주 취득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분 취득이 완료되면 SM엔터테인먼트는 지분율 30.51%를 확보해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시를 통해 "에프엔씨애드컬쳐의 기존사업인 드라마, 방송제작 등을 더욱 발전시키고 리테일, 패션앤드뷰티(F&B), 패션, 레저 등을 포함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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