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생명, 반려동물에 사망보험금 주는 '펫보험' 선봬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인터넷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모바일 전용 반려동물 보험인 '(무)펫사랑m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인터넷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모바일 전용 반려동물 보험인 '(무)펫사랑m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손해보험 성격의 펫보험과 달리 반려인이 유고 시 일정 보험금을 지급해 남은 반려견의 생계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려인 생존 시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 케어 무료 이용과 호텔 숙박권, 수영장 입장권, 용품 및 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반려인 사망 시에는 500만원을 보장받고, 반려동물 위탁 보호 및 재입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홀로 남겨질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반려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입은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웹 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손쉽게 할 수 있고, 1년 납입으로 10년 동안 보장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자 기준 월 2,900원, 30세 남자 기준 월 4,500원 정도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다"며 “반려인 유고 시에도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주인의 마음을 담아 반려동물 케어서비스를 특화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