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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황] 구글 광고 금지에 '전반적 하락세'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구글이 가상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하고 나서면서 시장에 충격이 전해졌다.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시가 총액 1위 비트코인의 시세는 오전 9시 25분 현재 1코인당 901만원으로 전일보다 1.6% 떨어졌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1이더당 67만 2천원으로 1.13% 떨어졌다.

리플은 1코인당 752원으로 1.83% 하락했고, 비트코인 캐시는 1코인당 103만 1,000원으로 1.86%, 라이트코인은 1코인당 17민 6,300원으로 1.37%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구글의 가상화폐 광고 제재 조치가 발표된 시점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전날 세계 1위 검색 엔진 기업인 구글은 가상화폐공개(ICO),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화폐 지갑 및 투자자문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가상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구글의 가상화폐 광고 금지 조치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앞서 페이스북도 지난 1월 말부터 가상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해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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