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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관리·화재 감지'… 보안 책임지는 인공지능 기술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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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앵커멘트]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이 보안 분야까지 활용되고 있는데요. 무인점포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화재도 미리 감지해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업들간 기술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명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인공지능 기술이 점포 관리, 각종 화재 감지 등 보안 분야에 속속 도입될 전망입니다.

고객이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매장에 들어가면 인공지능 스피커가 안내해줍니다.

원하는 물품을 고른 뒤 휴대폰을 대면 손쉽게 결제가 끝나고 나가면 됩니다.

직원이 없더라도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인증과 인공지능 관제 시스템 등 첨단 보안기술을 통해 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CCTV로 도난 등을 감시하는 건 물론 취객 난동 같은 긴급상황 발생시 스피커로 알람이 울리며 보안요원이 출동합니다.

[안영진 / NSOK 상품개발실장 :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구매할 때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 관찰하면서 관제하는 기술입니다. 내년에 상용화해서 서비스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 개발된 영상화재 감지시스템입니다.

인공지능이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화재가 났는지 여부를 알려주고 실제로 불이 났을 때엔 빨갛게 표시해줍니다.

[김정민 / 비젼인 기술개발팀장 : 연기, 화재를 검출하고 오작동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부분에 인공지능이 적용됐습니다. 현재 99% 이상의 검출률을 자랑합니다.]

매장 운영은 물론 교통사고와 사이버 공격 등 각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기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leemj@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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