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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차 넥쏘 예약판매 시작…보조금 포함 3000만원대

머니투데이방송 최종근 기자2018/03/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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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기반의 수소전기차 넥쏘의 에약판매를 시작합니다.

현대차는 서울과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차 넥쏘의 예약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넥쏘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킬 때 나오는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동력으로 사용하며, 수소를 한번 충전하면 609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보조금 포함 전 가격은 모델별로 각각 6890만원, 7220만원이며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1000만원 가량을 합하면 300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대차 측은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넥쏘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고 실내에는 운전자 시인성을 극대화한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습니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 수준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탱크 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전방 충돌 성능을 획기적으로 보강한 전방구조물과 수소탱크 보호를 위한 차체구조물 적용으로 차량 자체의 충돌안전성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도 대거 탑재됐습니다.

넥쏘에는 현대차 최초로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뿐 아니라, 하차한 상태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일반도로에서 0~150km/h 사이 속도로 주행할 때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보조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이 적용됐습니다.

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 △차선 변경 시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를 통해 볼 수 있는 후측방 모니터(BVM) △후측방에 장착된 레이더로 운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방향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제어/경고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이 탑재됐습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해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에 넥쏘 전담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을 10년 16만km로 운영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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