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 북부 구간 통행료 최대 33% 인하
유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찬 기자]
29일부터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최대 33%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통행료 인하안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부 구간의 최장거리인 일산~퇴계원 구간을 운행시, 승용차의 경우 통행료가 4,800원에서 3,200원으로 33% 인하됩니다.
나머지 구간 역시 도로공사 등 국가에서 관리하는 재정도로와 비슷한 수준의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재정도로에 비해 과도하게 통행료가 높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인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9일부터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최대 33%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통행료 인하안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부 구간의 최장거리인 일산~퇴계원 구간을 운행시, 승용차의 경우 통행료가 4,800원에서 3,200원으로 33% 인하됩니다.
나머지 구간 역시 도로공사 등 국가에서 관리하는 재정도로와 비슷한 수준의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재정도로에 비해 과도하게 통행료가 높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인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