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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2025년 친환경차 라인업 38개 확대"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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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수소전기차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38개 차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미래차 투자 확대와 책임 경영강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주요 해외시장의 저성장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적 회복을 이루고자 현장별 책임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그룹 숙원 사업인 삼성동 통합사옥 완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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