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보라카이 폐쇄 추진, 최대 1년간 섬 청소 나선다! ‘일부 리조트 영업 폐쇄 까지’

백승기 기자


필린핀 정부가 보라카이섬 폐쇄를 1년간 추진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이 시마투 필리핀 환경부 장관은 “최대 1년 동안 보라카이 섬을 폐쇄하는 것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마리아 파즈 루나 환경부 차관은 “1년 이내 섬 청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 동안 일자리를 잃게 되는 노동자들을 위해 주정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작업에 최종 결정은 환경부 장관이 내리는 만큼 보라카이는 1년간 폐쇄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라카이 리조트 웨스트 코브는 지난주 정부의 폐쇄 결정에 문을 닫았다. 리조트 측은 법적 근거가 없는 조치라며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