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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1000억원 돌파...'상시판매' 전환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출시 50여일 만에 약정액 기준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23일 출시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출시 49일 만인 지난 13일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대출 약정 체결 금액은 21억원,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조회 누적건수는 1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대출 약정 고객 연령별 비중은 30~40대가 89%였고, 20대와 50대 이상은 각각 8%와 3%였다. 카카오뱅크의 전체 고객 연령별 비중은 20대 29.7%, 30대 34.4%, 40대 23.5%, 50대 이상 및 10대 12.4%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당초 1000억원 한도로 해당 상품을 판매하고 잠시 중단한 뒤 확대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중단없이 바로 상시판매 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모바일 앱에서 보다 완결된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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