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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코스피 2500 반등 기대에 국내 주식형 펀드 방긋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한주간 국내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는 3%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97%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27% 상승했으며 코스피지수는 2.44%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32%), 의료정밀(4.5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철강금속(-4.00%), 의약품(-2.17%)은 약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주식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주식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형 펀드는 2.35%, 중소형주식 펀드 2.73%, 배당주식형 펀드 2.15%, K200인덱스 펀드는 2.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446개 중 2,194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192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10.56%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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