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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종민, 목소리로 일하는 ‘순수청년’

김수정 인턴기자

김종민이 몸 대신 입으로 일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황무지 생존에 돌입한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남자와도 싸운 적 있다"는 김진경 말에 몸을 사렸다.



또한 그는 김병만을 도와 지지미방을 만들려 했지만 김병만은 "목소리로 일해라. 계속 이야기하면 된다. 진경이에게 계속 질문해줘라"며 일하는 대신 입으로 일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세월이 너무 빨리 갔다"며 22세 김진경을 보며 자신의 20대를 회상했다.

김병만은 "어렸을 때 관절 다쳤던 데가 고질병처럼 다시 또 아프다"며 "허리 조심해야 한다"고 고언했다. 가만히 있기 힘든 김종민은 준비해온 쥐덫을 꺼내들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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