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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내 호재-대외 불확실성 요인간 대치국면 지속"

대신증권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 호재 요인과 대외 불확실성 요인간 대치국면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에서 업종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코스피는 북한리스크 완화, 이익수정비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 대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미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부과에 대한 협상의 여지를 열어놓고 있다는 점도 당분간 무역분쟁 리스크 변수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제한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20일~21일)은 단기적으로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무역분쟁 이슈가 지속적으로 코스피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의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시점에서는 시장의 추세적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대내 호재인 북한리스크 완화와 실적 전망치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업종ㆍ종목별 슬림화, 순환매 장세에 대응력을 높일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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