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LS산전, 신사업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LS산전에 대해 "전력인프라와 융합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8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0.4% 증가한 6,175억원, 영업이익은 33.2% 증가한 478억원으로 예상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원/달러 하락시 분기별 매출은 14억원 내외가 감소한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과 자동화, 중국 생산법인의 실적 호조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전력인프라는 한국전력의 송/변전 투자가 전년 대비 15% 증가하는 수혜가 기대되고, 자동화 사업은 IT 설비투자 지속과 스마트 팩토리, 빌딩 확산 등의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융합사업은 전기차부품과 철도신호시스템 흑자전환 등으로 적자 축소가 기대되고, 중국법인은 태양광 설비 확대 회복과 IT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