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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 지점 방문고객 대상 정기예금 금리 인상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0.1%p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및 출장소에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연 2.5% 금리가 제공되고, 24개월 이상 상품을 가입하면 연 2.6%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인상으로 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금 상품에 비해 최대 0.3%p 높아졌다. 4대 시중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하면 최소 0.75%p에서 최대 1.2%p 높다(전국은행연합회, 2018년 3월 14일 기준).

또 인터넷 뱅킹이나 저축은행중앙회가 제공하는 'SB톡톡'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만기 가입 시 연 2.61%, 24개월 이상 가입 시에는 연 2.71%의 금리가 제공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 업계에서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혜택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며 "직접 지점을 방문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금리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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