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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 키워드 TOP3 공개

백지연 이슈팀

2018년 최고의 기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대표 키워드 TOP3를 공개했다.

# 육체 임대
앞서 첫 선을 보인 1차 티저 예고편에서 송현철A(김명민 분)와 송현철B(고창석 분)의 기묘한 ‘육체 임대’ 계약이 베일을 벗으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건물 임대’라는 말은 흔하게 들어봤어도 ‘육체 임대’ 단어 자체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터. 두 남자가 어떻게 이 듣도 보도 못한 거래를 하게 되었는지 계약서에는 어떤 조항들이 명시됐는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그 전말이 서서히 밝혀지며 60분이 순식간에 삭제되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불꽃같은 사랑
‘우리가 만난 기적’의 또 다른 주목할 부분은 다양한 사랑의 군상을 다룬다는 점이다. 오랜 시간 동반자로 함께 살아온 송현철A(김명민 분), 선혜진(김현주 분)과 송현철B(고창석 분), 조연화(라미란 분) 부부, 내 편 아닌 듯 내 편 같은 가족, 어느 날 불현 듯 찾아온 열병같은 사랑까지 여러 사람의 애정관계도를 통해 진짜 ‘사랑’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각자 사랑을 대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이들의 가슴에는 모두 뜨거운 불꽃이 숨겨져 있다. 잠자고 있던 그 불꽃들이 운명적인 사건 앞에서 발현되고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육체 임대’ 계약을 맺은 송현철A와 송현철B도 마찬가지, 어떻게 해서든지 가족을 지키려는 두 남자의 죽음도 불사한 고군분투는 보는 이들의 가슴에도 진한 파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 메신저
송현철A(김명민 분)와 송현철B(고창석 분)의 접점에 있는 인물, 메신저 아토(카이 분)도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키워드다. 그가 저지른 단 한 번 실수는 송현철A와 송현철B 인생을 하루아침에 뒤바꾸어 놓으며 스펙터클한 일대기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

이러한 메신저의 역할은 무엇이며 도대체 무슨 전달 사고를 저질렀을지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이에 1회부터 활약에 나설 아토의 미스터리한 행보는 극에 쫀쫀한 긴장감을 배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올 봄 안방극장에 아주 특별한 기적을 꽃피울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레전드 인생작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대표 키워드 공개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 중인 KBS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4월 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며 한 주 앞선 3월 26일(월) 밤 10시, 스페셜 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MTN 뉴스총괄부 = 백지연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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