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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흐름…목표가↑-신한금융투자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2분기부터 고객사 중저가폰 판매량 회복이 전망되면서 분기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가를 10만 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4.9% 증가한 1,402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236억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임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는 한솔씨앤피 부진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매출액 증가보다는 고수익성 제품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율에 주목할 때"라며 "수익성이 높은 과산화수소와 전자재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양호한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과산화수소 3만톤 증설으로 내년 추가 매출 증분은 4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 내외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중국 시안 법인 역이 현재 2.5만톤에서 3만톤으로 내년 2분기 추가 증설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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