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성발전센터, 경단녀 대상 법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김현이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손잡고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법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부여성발전센터가 운영하는 법무사무원 양성과정은 현재 미취업 상태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현직 법무사들이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 교육 과정은 △법학개론 △부동산등기이론·실무 △상업등기 △민사실무 △민사집행 △개인회생·파산 등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전문교육과 취업대비 직무소양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다. 주 5일(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수료·취업시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신월1동에 있는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방문 또는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센터는 수료자에게 남부지방 법무사회 연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