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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재생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451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164가구 △74㎡ 123가구 △84㎡ 164가구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이후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이 지원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이며,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해 사업이 추진되며,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설계, 시공, 주택분양 및 상가 인수운영을 담당하고, 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한다.

동남구청부지에는 현재의 보건소, 지식산업센터와 어우러져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대학생 대상), 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힐스테이트 천안)이 들어서게 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을 포함해 천안시 남동구 중앙동, 문성동 일원 19만 6000㎡에는 특화거리(젊음의 거리, 다문화거리) 조성사업, 마을 골목문화 조성사업, 문화예술둥지 조성사업, 창의문화 활용공간 조성 등 천안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 천안역 일대 21만㎡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LH와 철도공사가 2020년까지 복합환승센터와 상업·업무복합센터, 스마트 도시플랫폼, 청년주택 등 25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에 4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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